한국일보

아씨시 성당, 5월21일 ‘제8회 탈북동포.홈레스 위한 나눔의 바자회’

2006-04-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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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 성당, 5월21일 ‘제8회 탈북동포.홈레스 위한 나눔의 바자회’

’제8회 탈북동포와 홈리스를 위한 나눔의 바자회‘ 포스터.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천주교회(김기수 신부)가 주최하는 ‘제8회 탈북동포와 홈리스를 위한 나눔의 바자회‘가 다음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하탄 브로드웨이와 32가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열린다.

‘절망과 어둠이 있는 곳에 희망의 빛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강제송환과 처형의 공포 속에 숨어 지내고 있는 탈북동포들과 지역 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아씨시 성당은 “굶주림과 억압을 피해 탈북하는 북녘 동포들의 행렬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체포되면 북한으로 강제송환, 처형되는 이들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수익금 전액을 탈북동포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게 될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TKC TV가 후원하는 이날 바자회는 정하상 바오르 천주교회 풍물놀이 팀, 태권도 시범, 한인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독일 월드컵 출전 한국 국가대표팀 응원 및 홍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기금마련 운동, 한인 경찰 채용 전시관, 탈북동포 예술인 마영애 씨 공연 등이 마련, 볼거리도 제공된다.
성 프란치스코 공동체는 매일 아침 7시 뉴욕의 노숙자와 실직자들에게 미국의 대공황부터 80여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따뜻한 커피와 빵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2-736-8500(ext 355, 38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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