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가 오는 18일 시산제를 갖고 올 해 산행을 시작한다. 슈레이 브릿지 마운틴에서 열리는 이날 시산제에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당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오전 8시, 뉴저지 린우드 플라자 오전 8시30까지 집결하면 된다. 왕복 교통비는 20달러이며 점심식사는 산악회에서 제공한다.

김태현 회장은 “미동부산악회는 지난 4월1일 비영리단체등록을 마쳤으며 산악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15인승 밴을 한 대 더 구입했다.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산악 붐 조성에 앞장서는 산악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미동부산악회는 정기산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 토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718-986-6521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