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필 무료 공원 콘서트

2006-04-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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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연주자 뉴욕의 한여름 밤 수놓는다

7월10-18일 뉴욕일원 7개 공원
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고. 라일라 조세포위즈 협현

올 여름 뉴욕 필하모닉 무료 공원 콘서트는 7월10일~18일 뉴욕 일원 7개 공원에서 벌어진다.

맨하탄 센트럴 팍을 비롯 뉴욕일원 공원에서 펼쳐지는 뉴욕 필의 ‘콘서트 인 더 팍’(Concerts in the Parks)은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하는 무료 음악회.
음악회는 7월10일 뉴저지 홈델의 PNC 뱅크 아트센터에서 시작, 11일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팍, 12일 맨하탄 센트럴 팍, 13일 퀸즈 커닝햄 팍, 14일 스태튼 아일랜드 스너그 하버, 15일 롱아일랜드 아이스 립의 핵셔 주립공원, 17일 브롱스의 밴코트랜드 팍에 이어 18일 센트럴 팍에서 막을 내린다. 레퍼토리는 차이코프스키의 대관식 행진곡과 바이얼린 협주곡,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조곡(7월10~17일), 존 아담스의 ‘The Chairman Dances’,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 베토벤 교향곡 5번(7월18일).


저녁과 와인을 즐기며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뉴욕 필 공원 콘서트는 뉴요커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음악축제로 넓은 잔디밭 그레잇 론에서 펼쳐지는 센트럴 팍 콘서트의 경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콘서트이다.올해 협연자로는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고씨와 라일라 조세포위즈가 초청됐다.

17세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입상, 화제를 모았던 제니퍼 고씨는 그 어떤 작곡가의 음악이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다.애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상 수상과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 우승, 덴마크 닐센 콩쿠르 2등 을 비롯 다수 수상했고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바이얼리니스트 제임스 라레도와 피아니스트 레온 플레셔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92가 Y홀에서 연주했다. 7월11일부터 17일까지 뉴욕 필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연주한다.콘서트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뉴욕필하모닉 무료 공원 콘서트 일정>
날짜 장소
7월10일 PNC 뱅크 아트센터(뉴저지 홈델,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 출구 116번)
7월11일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팍
7월12일 맨하탄 센트럴 팍
77월13일 퀸즈 커닝햄 팍
7월14일 스태튼 아일랜드 스너그 하버
7월15일 롱아일랜드 핵셔 주립공원
7월17일 브롱스 밴 코틀랜드 팍
7월18일 맨하탄 센트럴 팍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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