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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카운티 18일 취업·창업 박람회

2006-03-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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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창업자를 위한 제 2회 훼어팩스 카운티 취업 창업 박람회(Career and Entrepreneur Expo)가 18일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린다.
‘당신의 성공을 계획하라: 고용창출과 비즈니스 성장’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훼어팩스 공립학교, 훼어팩스 보건복지부, 웨그만스, 세이프웨이, 롱 & 포스터, 맥도날드 등 5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참가, 일자리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 창업자는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동안 할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해 소개된다.
특히 창업자들은 연방정부, 주정부, 그리고 지방 정부 전문가들로부터 비즈니스 지원과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애니시 초프라 버지니아주 과학기술장관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IT산업의 고용 및 사업 전망’, ‘국제경쟁과 버지니아 IT회사의 전략’, 스테파니 왓킨스 스몰비즈니스(SBA) 국장은 워싱턴지역에서의 스몰비즈니스와 고용창출, SBA 지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워크샵은 오전 11시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직장을 구하는 법 비즈니스를 하는법 낮 12시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 비즈니스를 하는 법 프렌차이즈 서머 잡 구하는 방법 등으로 나눠진다.
박람회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안 마케팅서비스의 김 마리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많은 한인들에게 일자리를 구하고 비즈니스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주최하고 북버지니아 트레이닝 센터, 비즈니스 기획·개발 센터 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703) 538-7412 로린 한,
장소 12000 Government Center Parkway Fairfax VA2203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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