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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즈니스 워싱턴 12위, 볼티모어 19위

2006-01-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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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대의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 환경은 전국 1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관련 웹사이트 biz journals.com은 인구 10만명 당 소사업자 숫자, 2000~2003년 사이의 소사업자 숫자 증감 등의 기준을 토대로 미국 내 50대 도시 지역의 소사업 운영 환경을 비교했다.
이 조사 결과 소사업 운영 환경이 가장 좋은 곳은 플로리다의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 지역이었으며, 라스베가스와 올랜도가 그 뒤를 이었다.
워싱턴 지역은 2000~2003년 사이 소사업자 숫자가 4.72% 늘었지만, 인구 10만명당 소사업 숫자는 2000년의 2,536개에서 2003년 2,512개로 0.95% 줄어들어 종합평점 4,019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이어 리치몬드가 14위, 볼티모어·타우슨 일대가 19위, 그리고 버지니아비치·노폭·뉴폿뉴스 지역은 34위에 그쳤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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