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뉴욕시내 6개 병원의 서비스 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보건국이 19일 개설한 뉴욕주 병원 ‘의료 서비스 질’ 웹사이트를 통해 본보가 20일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퀸즈의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엘름허스트 병원, 퀸즈 뉴욕병원 메디컬센터, 롱아일랜드 유대인 메디컬센터, 콜럼비아 프레스비테리안 센터, 벨뷰 병원 등 6개 병원
의 서비스 질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들 병원의 치료 수행률이 8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병원별로는 벨뷰 병원 센터가 92%로 치료 수행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엘름허스트 병원 센터(88%), 콜럼비아 프레스비테리안 센터(87%),롱아일랜드 유태인 메디컬 센터(87%), 퀸즈의 플러
싱 병원 메디컬 센터(84%), 퀸즈 뉴욕 병원 메디컬 센터(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료 수행률은 심장마비(heart attack), 심장병(heart failure), 폐렴(Penumonia) 치료를 비롯해 수술로 인한 감염예방 카테고리 등으로 나누어졌다.<도표참조> 또한 심장마비 카테고리는 환자 도착 즉시 아스피린 제공 여부와 PCS 치료가 신속하게 실시됐는지 등의 서비스 여부로 수행률이 확인되며 심장병은 흡연자의 금연 요청 및 퇴원시 설명서
배부여부로 확인된다. 폐렴은 혈액배양, 항생제 투여여부, 수술로 인한 감염예방은 수술 전과
수술 후 항생제 투여여부로 수행률이 결정된다.
한편 병원의 서비스 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주 보건국 웹사이트
(http://hospitals.nyhealth.go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홍재호 기자>

한인 주요 방문 뉴욕시 병원 서비스 질

병원명 심장마비 심장병 폐렴 수술로 인한 감염 예방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95% 95% 59% 100%
벨뷰 병원 센터 96% 94% 80% 76%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84% 86% 81% 확인안됨
엘머스트 병원 98% 97% 72% 86%
퀸즈 뉴욕병원 메디컬 센터 94% 85% 66% 66%
롱아일랜드 유태인 메디컬 센터 97% 89% 78%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