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라이프세이버

2005-12-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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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주민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설치된 라이프세이버센터가 발전, 다음달에는 5개점으로 늘어난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4년 전 롱아일랜드시티에 신설된 라이프세이버센터가 확장, 자메이카에 2개점, 파라카웨이에 1개점 등 총 4개 지점으로 늘어났으며 내년 1월에는 코로나에 제 5호점이 개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로장에 따르면 라이프 센터 이용자도 크게 늘어 첫해 700명에서 지금은 4,000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뉴욕시 보건국 산하로 운영되고 있는 이 센터는 후천성면역 결핍증(AIDS) 환자들을 돕고 예방 홍보들을 하고 있다. 보건국은 이 센터 개원으로 퀸즈의 매년 HIV 감염자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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