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치대 한인학생회.지미 맹의원, 무료 구강검진
2005-12-05 (월) 12:00:00
NYU 치과대학 한인학생회(회장 홍재진)와 지미 맹 뉴욕주 하원의원은 지난 3일 퀸즈 장로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NYU 치대 교수들을 비롯해 30여명의 치대 학생들이 참석, 250여명의 플러싱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재진 회장은 “한인들은 치아가 아프기 전에는 치과에 가는 것을 꺼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어릴때부터 치아를 잘 관리하면 나이 들어서 틀니를 할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로 치아 관리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YU 치대 한인학생회는 매년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권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