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등 200명에 무료 독감예방 접종...27일엔 찰스 왕 커뮤니티센터서

2005-11-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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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는 한인을 비롯해 아시아인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찰스 B 왕 커뮤니티 헬스센터’의 김효성 소아과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직원 8명이 참석,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접종은 백신부족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해 독감에 걸리는 노인들이 늘어나자 경로센터가 존 리우 뉴욕시의원에게 추가접종을 요청, 찰스
왕 커뮤니티 헬스 센터로부터 백신을 배분받아 가능케 됐다.
임형빈 회장은 “이날 많은 노인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준 존 리우 뉴욕시의원과 백신을 제공한 찰스 왕 커뮤니티 헬스 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한인노인들은 27일 찰스 왕 커뮤니티 헬스센터가 실시하는 접종행사에 참여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찰스 B 왕 커뮤니티 헬스 센터가 주최하는 무료 접종행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찰스 B 왕 커뮤니티 헬스 센터(136-26 37 애비뉴 2층, 플러싱)에서 실시되며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예약문의; 718-886-1212(교환 305·데이빗 김)<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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