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찬, 정체성을 알자

2005-11-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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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 초청 대성회, 1천여명 운집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초청 축복 대성회가 12일 시카고 순복음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네이퍼빌 소재 미국 갈보리교회(담임목사 랜달 로스)에서 13일 열린 ‘페이스 프로미스 미션(Faith Promise Mission)’ 성회 인도차 시카고를 방문한 조 목사는 성회에 앞서 시카고 한인들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용준)에서 열린 ‘시카고 한인들을 위한 축복 대성회에는 수많은 한인 목회자뿐만 아니라 8백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가득 메웠으며 조 목사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란 제목의 설교로 한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했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축복 대성회에서 조 목사는 현대 크리스찬의 가장 큰 문제는 신분, 정체성을 알지 못하는 것이라 말하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서 용서받은 의인이며 거룩하고 성령 충만하며 병에서 고침 받은 건강한 사람, 형통하며 영생, 부활의 삶을 사는 새 사람이 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새 사람의 삶의 모습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을 받아들여 죄에 대항하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 ▲마귀, 세상에 단호하게 서서 대적할 것 ▲영생·부활의 확신을 갖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제시하며 크리스찬으로서 능력을 나타내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아담과 하와의 타락 형벌로 가난이 인간에게 주어졌다며 심은 대로 거두는 형통하는 삶의 분위기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집회 후에는 조용기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으려고 한꺼번에 몰린 인파로 목회자실은 붐볐으며 조 목사는 이름과 사연을 적은 쪽지를 보며 뜨겁게 안수기도를 했다.
13일 미국 갈보리교회 성회에서는 ‘믿음의 능력과 새로운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교회를 가득 메운 7천여 성도들에게 천막교회에서 75만 성도가 출석하는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순복음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설명하며 믿음으로 능력 있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 것을 제시했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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