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S, B형간염 무료검진 행사

2005-11-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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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 공공보건부 주최 무료 B형 무료 검진행사가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제한인원 60여명보다 많은 한인 1백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새생명커뮤니티교회에서 열린 이날 검진행사에는 오수나 내과전문의(왼쪽)가 혈액채취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검진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NYU 의대 벨뷰병원으로 보내져 면역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면역이 없는 한인은 3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이미 항원이 있는 환자는 NYU 벨뷰 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무료로 받는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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