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평균 범죄율 보다 낮다”

2005-11-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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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비, 2004/05년 범죄통계 발표

버나비 시와 의회는 최근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주요 범죄 범주에 대한 경찰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범죄행위는 소규모 집단들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 범죄는 1996년 이래로 버나비에서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나비시의 범죄율은 인근 도시인 써리, 밴쿠버와 BC주 평균 범죄율보다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발생한 범죄행위들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은행강도(47% 감소) 업소 파괴와 침입(45% 감소) 주택 파괴와 침입(1% 감소) 창고 파괴와 침입(25% 감소) 자동차 도둑(16% 감소) 자동차를 이용한 도둑(10%) 감소) 등으로 은행강도와 업소 침입하는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건 시장은 이 같은 결과와 관련,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면서 “이런 결과는 곧 버나비 시에 대한 평판을 좋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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