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정부 12학년 시험결과 발표

2005-11-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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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학 과목 C 플러스 이상 응시생 68% ‥수학은 65%

▶ 지난 해 대비 향상

12학년들이 치른 2004-05학년도 주정부 시험 분석 결과가 나왔다.
BC교육부는 발표를 통해 수학, 물리, 영문학 및 불어 과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 과목에서의 성적을 보면 ▲수학 원리12 경우 응시생의 65%가 C플러스 이상을 받아 전년 대비 5%가 증가했고 ▲물리 12 경우 66%가 C플러스 이상을 받아 6% ▲영문학은 68%가 C플러스 이상을 받아 5% ▲불어는 83%가 C플러스 이상으로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대해 쉴리 본드 교육 장관은“학생, 교사 및 학부모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치하하고“주정부 성적을 보면 교사들과 교장들이 어느 분야에서 더욱더 향상 여지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학과목 최종 성적의 40%를 차지하는 주정부 시험 성적은 모든 과목에서 향상된 것만은 아니어서, 역사 12 및 지질 12 과목 경우 각각 C플러스 이상자는 60% 및 42%로 전년 대비 4% 및 7%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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