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낮 해스팅 지역서 총격 발생

2005-10-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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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계 캐너디언 두 명 중상

인도계 캐너디언 갱 두명이 밴쿠버 해스팅 E 3600 블록에 위치한 ‘포 66 베트남 누들 하우스’에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1시 20분 경에 발생한 이 사고로 인도계 캐너디언 두 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팀 패닝 경찰 대변인은 검은 자켓을 입은 20대 초반의 괴한이 총을 쏘고 해스팅 서쪽방향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패닝은 이번 사고로 일반인의 부상자는 발생치 않았으며, 이들의 원한 관계로 총격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패닝은 부상당한 이들은 지난 1998년 12월에 밴쿠버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코카인 판매책이었던 빈디 조할의 동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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