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암 치료비 연간 1억불 육박

2005-10-27 (목)
크게 작게

▶ 신약 특허료 비용 큰 부담…환자 완치율 높아

BC주에서 한해 암 치료약의 청구금액이 거의 1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용이 크게 증가된 원인에는 대부분의 암 치료를 위한 신약들에 대한 특허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 치료를 위해서 비용이 크게 증가했지만 다행히 암 환자들의 각 종 암 들이 다른 데로 전이되지 않고 소생비율이 크게 증가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C 암 연구소의 치료학 전문가인 수잔 오 레일리 박사팀이 암 치료약과 관련해 지난 8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지출 비용이 최소 8%에서 많게는 23.5%까지 증가했다.
레일리 박사는 갑자기 비용이 증가한데는 신약에 대한 특허료 지불 때문이었다고 지적했다.
2003/04년도 제정에서 BC주가 암 치료약 비용으로 6259만 1659불을 지출했는데, 2005/06년도 제정에서는 인구 4100만 명에 대한 암 치료비로 9400만 불을 책정했다.
#BC 주 암 환자 질병과 환자 개인에게 지급되는 치료비용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다.
1.육종 7700불 2.백혈병과 간세포 이식 7000불 3.뇌종양 4380불 4.결장직장 4200불 5.전립선 4000불 6.림프종 4000불 7.난소 3300불 8. 피부 2700불 9.폐 1500불 10.유방 1000불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