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관광공사 한국 알리기 나섰다

2005-10-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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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지사 홈피로 경품행사 실시

▶ 캐나다 주요 여행사와 한국 관광상품 개발…밴쿠버 캘거리 등 극장 광고도 추진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강옥희)는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Go Korea Go’를 타이틀로 영문 홈페이지(tour2korea.com/toronto)를 통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토론토지사가 캐나다 주류시장을 겨냥해 현지 최대 여행사중 하나인 에어 캐나다 버케이션(ACV)와 공동으로 개발한 ‘Korea Finest(서울 부산 등)’, ‘Ancient Splendour and Vibrant Metropolis(한국 ·태국 연계상품’등의 한국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한국관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 및 경품제공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태극선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참가자중 1명을 추첨해 한국여행상품권 2장(왕복항공권 포함)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내년 2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행사 참가방법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영문 홈페이지를 접속,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만 하면 되며, 기존 회원은 로그인 후에 그리고 비회원은 회원 신규가입 후에 참여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또 오는 28일부터 캐나다 최대의 영화관 체인인 페이머스 플래이어를 활용, 토론토를 비롯해 밴쿠버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도시의 6개 극장 75개 스크린에서 이번 이벤트 및 한국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극장 광고도 1개월간 추진한다.
또한 토론토지사는 최근 일본 관광청과 공동으로 한·일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러분은 차이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글로브 앤 메일과 토론토 스타 등 캐나다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한·일 공동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캐나다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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