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콰미시 개발 활기

2005-10-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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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5 세대 주택 신축 등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유치가 발표된 이후 광역 밴쿠버 및 위슬러 일대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부동산 개발붐이 스콰미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이 지역의 신축인가 총 금액이 1,580만 불이던 것이 2003년에는 3,590만 불, 2004년에는 3,800만 불로 증가했고 금년 들어 8개월 동안 6,000만 불에 달한 것.
스콰미시 다운타운에 이글윈드 라는 이름의 435세대 주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 솔테라 개발사 관계자는“펨버턴 및 위슬러 지역에서 오는 구매자가 매우 많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1억불의 매출을 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콰미시 지역에서의 개발은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당국이 99번 하이웨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힘으로서 외곽 지역에서도 활발히 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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