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안 데이케어 17일부터 가능
2005-10-15 (토)
교사들 파업으로 출입이 금지됐던 학교 안의 데이캐어 장소가 다시 문을 열게됐다.
3100명의 교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밴쿠버 엘리멘터리 스쿨 교사협회는 13일 밴쿠버 스쿨 보드 장소에 위치해 있는 데이케어 장소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협회장 메리 맥더모트는 “부모들이 우리들의 최대 지지자들이라”면서 “부모들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부모들은 빠르면 오는 17일(월요일)부터 아동들을 데이케어에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밴쿠버 YMCA 차일드 케어 센터 대변인 도나 디커먼은 자신들의 협회에서도 케리스데일, 노드 로버트, 제미슨, 모튼 프리젠트, 해스팅 엘리먼트리 등 5곳에서 오는 17일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