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캐나다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05-10-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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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4일 오전 11시 르네상스호텔

▶ 주밴쿠버총영사관·밴쿠버무역협회 공동주관

캐나다 정부 및 민간 무역업체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캐나다 정부의 국제교역 담당 관리와 민간 업체 관계자 및 임성준 주 캐나다 한국대사 등이 참석하는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이 내달 4일 다운타운에서 개최되는 것.
‘한-캐나다 미래 방향과 기회(Future Directions & Opportunities)’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임 대사, 이안 버니 연방정부 상무부 지역통상국장 및 인베스 코리아 고위 관계자인 알란 팀블릭씨가 연사로 나서며, 한국에 투자 경험이 있는 캐나다 기업 중역이 패널로 참가해, 양국간 주요 현안인 FTA 추진 현황 및 한국과의 교역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다운타운 소재 르내상스 호텔에서 개최될 이번 포럼과 관련 밴쿠버 총영사관의 한 성진 영사는“대한 투자환경 소개 및 한-캐나다 경제협력 현황 특히 FTA 협상 내용 등도 거론될 자리이므로 관심 있는 교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점심을 겸한 자리로 12시15분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밴쿠버 상공인 협회(boardoftrade.com) 또는 총영사관(☎681-9581)으로 하면 된다. /안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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