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얼스, 일자리 1200개 감축

2005-10-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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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업 재강화 목적…관리직 대상

시얼스는 생산성 개선을 위해서 1200개의 일자리를 감축키로 했다.
시얼스의 이같은 결정은 백화점업무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소매업 부분을 다시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얼스 빈센트 파워 대변인은 3일 감축 사실을 밝히면서 시얼스의 지출 구조가 캐나다 전체 다른 주요 소매업자들과 연합하는데 보증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축되는 일자리의 절반은 온타리오에서 발생하며, 특히 온타리오 다운타운에 위치한 시얼스 매장들에 집중될 전망이다.
감축될 1200개의 일자리 중 800개는 관리직과 서비스 지원부분, 그리고 나머지 400개는 매장과 업무 지원 부분이다.
또는 감축되는 일자리는 풀타임 뿐만 아니라 파트타임 직원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게되며, 어떤 일자리도 안전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 대변인은 “이같은 조치로 특별히 연말 바쁜 시즌으로 다가가는 시점에서 고객 서비스에 악영향이 미치는 걸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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