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나비에 새로운 종합 케어 홈 들어서

2005-10-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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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개 침상, 약 150세대 노인용 건물 신축

버나비 캐나다 웨이와 노랜즈 교차점 인근에 노인용 케어 홈으로는 거의 모든 시설을 갖춘 최고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5일 공청회를 앞두고 버나비 시는 다니아(Dania) 케어 홈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개요를 밝혔다.
시의회로부터 예비 승인을 득한 이 프로젝트는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시설은 일단 그대로 둔 채 신축 건물 공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1단계는 88개 침상(bed)을 갖춘 2층 건물로 캐어 시설로는 거의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며 ▲2단계는 90세대 4층 건물 ▲마지막 단계에는 51세대 4층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2단계와 3단계 시설은 1단계와 달리 한정된 범위에서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시 당국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에 의하면 상기 프로젝트 위치는 주요 도로인 캐나다 웨이 바로 인근에 있어 시 당국은 프로젝트 완료 후 증가될 교통량 처리 문제 및 별도의 인도(sidewalk)마련 등 숙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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