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교사노조 파업 찬성 88.4%

2005-09-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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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 관철 안될 시 10월 11일부터

BC 교사 노조는 지난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88.4%가 파업 동참에 찬성했다. 노조원 4만 2000명중 2만 7990명이 찬성을 표했다.
지니 심스 노조위원장은 정부측에 3년간 15% 임금인상과 공립학교에서 직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때 10월 11일부터 순회 파업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스 위원장은 또 10월 24일에는 주 전체로 파업을 확대하겠다면서 그러나 순회 파업장소는 밝히지 않았고 또한 파업하기전 72시간전에 부모들에게 고지토록 한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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