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써리시 의원 10억불 지원 요청

2005-09-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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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례회의 참석할 마틴 수상에게

마빈 헌트 써리시 의원이 이번 주 밴쿠버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 참석하는 폴 마틴 수상에게 10억불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BC 자치단체노조 위원장 아론 딘우디는“10억불 매우 좋은 것이라”면서 “연례회의에 참석하는 마틴 수상이 지금이야말로 서부지역에 메시지를 보낼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딘우디 노조위원장은 “마틴이 가스 세 1리터당 5센트를 지방자치에 돌려줄지라도 마틴 수상은 캐나다 BC 정부 기반시설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다른 프로그램을 약속했었다”고 밝혔다.
딘우디 노조위원장은 또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모임에 참석하는 골든 캠벨 BC 수상과 폴 마틴 연방수상이 BC 수도와 오물 설비의 필요성 등과 관련해 예산지원 방안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틴 수상은 2년전 약속한 리터당 가스세 5센트를 지방자치단체에 돌려주기로 했던 약속에 대한 첫 이행으로 7000만 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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