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 CPI 2.6%…7월보다 0.6% 상승

2005-09-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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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고유가 상승이 주요원인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6%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은 전년동기대비로 볼때 상품과 서비스 등에서 재정을 많이 지출했다.
이같은 수치는 7월에 기록했던 2.0%보다 큰 것이며 소비자 물가지수 증가는 7월 1.4%, 8월에 1.6%를 나타낸 에너지부분을 포함해 지난 12개월동안 모든 아이템 지표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지난 8월의 CPI를 발표하면서 CPI 상승을 견인한 첫 번째 이유로 가솔린 가격 상승을 꼽았다. 가솔린 가격은 2004년 8월부터 2005년 8월 사이에 20.1%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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