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대학 학생음주 줄이기 시도

2005-09-21 (수)
크게 작게

▶ 알코올 남용 문제 등 정보 제공

BC주 대학들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은 학생들의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학생들은 그들 동료들의 음주가 실제적인 것보다 더 과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카운셀링 담당자 린 펠러티어는 “학교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음주를 하지 말 것을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펠러티어는 “학생들이 사회적인 규범에 순응하길 원하고 있고, 그것은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 서비스담당자 패트리시아 밀월드는 “BC주 대학의 알코올 남용에 대한 정보들은 신입생들에게 건강 안내로, 재학생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 정보로 각각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밀 월드는 학생들의 음주관련 이슈들은 “학생들과 카운셀링을 하거나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통해서 든지 각각 사안별로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