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생 자원봉사 의무화, 뉴저지주 3년간 시범 운영

2005-09-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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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가 고교생 의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앞으로 3년간 시범 운영한다. 리처드 코디 주지사 권한 대행은 지난 9일 주내 30개 고교에 재학하는 11학년생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에 의무 참여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뉴저지주는 메릴랜드주에 이어 전국적으로는 고교생 의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두 번째 주가 됐다.

학생들은 방과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 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영리기관이나 보건복지시설, 뉴저지주 교육부의 승인을 받은 지역사회 기구 등을 통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정부는 2008년 12월 주정부와 주의회에 보고된 평가 보고서를 토대로 시범 프로그램의 성과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을 주내 전체 고교로 확대 실시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의무 자원봉사 활동 참여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불우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삶에 대한 넓은 안목을 키우며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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