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노인 라인댄스 선보여

2005-09-1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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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처-아시안자문위 주최 ‘건강무료 박람회’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운 공연도 감상하는 ‘건강무료 박람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시카고 워렌공원(6610 N. Western Ave, Chicago)에서 열렸다.
일리노이주 총무처 장관실-아시안 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 연장자 30여명을 포함해 아시안계 연장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카고 시청 노인국, CAPS, 공원국, 한인 암센터 등이 협조해 건강 정보 부스를 마련하고 건강 유지 및 저렴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연장자들에게 전했다. 연장자들은 부스마다 마련된 콜레스트롤 검사, 당뇨 검사, 피검사, 검안 등을 무료로 받으며 건강을 검진하며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주총무처 운전면허국에서는 운전면허증 갱신 및 주 신분증(Stete I.D.) 발급 서비스를 준비해 이를 통해 신분증을 발급받으려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주총무처로부터 학교 버스를 대절받아 한인 연장자 30여명을 이 자리에 참석하도록 한 한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정오에 센터측 라인댄스팀을 초청해 라인댄스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하얀 상하의에 붉은색 벨트와 모자를 맞춰 입고 나와 흥겨운 전통가요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박갑순씨 외 11명으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은 아침 일찍부터 공연준비를 했다. 같은 아시안계 연장자끼리 만남의 자리도 가지고, 건강 정보도 얻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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