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복지학과 학생 학비융자 빚 탕감...뉴저지주 최고 2만달러까지

2005-09-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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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정식 발효

정신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들에게 앞으로 뉴저지주가 최고 2만 달러까지 학비융자 부채를 탕감해준다.
리차드 코디 뉴저지 주지사 권한대행이 최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위한 학비융자 구제 법안(S.2334와 A.3756)’에 최종 서명함에 따라 앞으로 주내 사회복지 분야에 우수 인력 유치 및 지역사회 거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 법안은 프레드 매든 주상원의원, 다이앤 앨렌 주상원의원, 존 맥키온 주하원의원, 조셉 로버츠 주하원의원, 보니 왓슨 콜맨 주하원의원, 닐 코헨 하원의원 등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이번 법안이 2006년 1월부터 정식 발효되며 앞으로 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5,000달러씩 최장 4년 동안 주정부가 학비융자 부채를 탕감해준다.


학비융자를 탕감 받으려면 주정부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졸업생들은 뉴저지 주정부, 카운티 등 지역정부, 주정부 산하 비영리 정신보건 및 발달장애 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회복지사업은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뉴저지주에서는 사회복
지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이 최근 크게 감소해왔다.

특히 이번 법안 서명은 업무의 전문성에 비해 낮은 연봉수준 때문에 사회복지 분야 인력의 타 직종 이직 비율이 높은 만큼 젊고 유능한 우수 전문 인력이 학비부채의 부담 없이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 프로그램은 뉴저지주 고등교육 학생 지원국이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졸업생들은 800-792-8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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