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세미만 영아 사망률. 뉴욕시, 최근 1년새 6% 감소

2005-09-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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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1세 미만 영아의 사망률이 2003년과 2004년 사이 6% 감소했다.
뉴욕시 보건국은 8일 1,000 명 출생 기준 영아 사망률이 2003년에는 6.5명에서 2004년에는 6.1명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03년 뉴욕시에서 12만 4,345명의 신생아가 태어났으며 807명의 영아가 사망을 했고 2004년에는 12만 4,099명이 태어났으며 760명의 영아가 사망했다.

뉴욕시 보건국 관계자는 영아의 사망률은 많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나 특히 임산모의 건강, 사회와 경제 지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임신 기간 중 모든 산모들이 질 좋은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국은 2008년까지 유아 사망률을 1000명 출생 기준 5명 수준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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