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익창 박사 내외 환송의 밤

2005-09-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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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인회장들 주축으로 오는 11월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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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새크라멘토뿐만 아니라 북가주 전 지역에서 봉사해온 김익창 박사와, 그레이스 김 전 한인회장을 위한 환송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정근, 이희철, 박승걸 전 한인회장들과 변청광 노인회 회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 드블 추리 호텔에서 지역 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촐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정년 퇴임과 함께 건강상의 문제로 남가주로 이주하는 김 박사 내외는 현재 데이비스 자택에서 이사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역 사회 인사들은 이로 인해 미 주류사회와 아시안 리더들의 모임인 APCC 등과의 관계 단절을 우려하고 있다.
김 박사 내외는 한미 연합회와 프렌즈 오브 코리아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도 이사로 활약해 왔었다.
환송의 밤 행사 문의 전화는 (916)420-496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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