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악관 펠로십 1일 부터 접수...내년 2월1일 마감

2005-09-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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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년도 백악관 펠로십 프로그램(White House Fellowships Program)의 신청 접수가 이 달 1일부터 시작해 2006년 2월1일 마감된다.
백악관 펠로십 프로그램은 공공 서비스 분야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64년부터 시작됐으며 공공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 및 지도력 개발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10여명 안팎을 선발하는 백악관 펠로십 프로그램에는 연간 1,000여명 이상이 지원, 경쟁도 치열하다.

연방공무원 GS-14 수준인 9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보장받는 백악관 펠로들은 연방 고위직 공무원들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 운영과 정부의 기능 및 역할, 공공 서비스 분야에 대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 국내외 출장을 통해 국가정책이 어떻게 수립되고 시행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하는 기회도 갖게 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최소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지닌 미국 시민권 소지자로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이나 공적을 쌓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연방 공무원은 지원할 수 없으며(군인은 예외), 지원자에 대한 연령 제한은 없지만 차세대 지도자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고령자보다는 젊은 층의 지원을 권장하고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더불어 3장의 추천서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신원조회도 통과해야 한다.


펠로 선발 심사는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이룩한 업적, 지도력 자질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공공서비스에 대한 헌신도, 연방 정부 고위직 공무원들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보조할 수 있을만한 탄탄한 지식과 기술력, 인격 등을 기준으로 한다.

2월1일 신청서 마감 후 3~4월 지역예선과 4월 전국심사를 거쳐 6월이면 최종 합격된 펠로를 선정, 발표하며 이들은 7월 중 워싱턴 DC에서 연수를 부서를 배치 받은 뒤 그해 9월1일부터 다음해 10월31일까지 풀타임으로 근무하게 된다.신청서 및 프로그램 안내는 웹사이트www.whitehouse.gov/fellows)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02-395-452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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