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인사 18명 참가
2005-08-31 (수) 12:00:00
▶ 멕시코 개최 제10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 한인무역업계 교류의 장…노대통령도 참석 예정
제10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 대회(약칭: 2005 OKTA 멕시코 세계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시장 확대를 목표로 2005년 9월 7일(수)부터 9월 11일(일)까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다. 지구촌을 무대로 활동하는 해외 한인무역인들과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화합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도모하고 한국 상품 수출 증대 및 모국 경제 부흥에 이바지하게 하고자 KOTRA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OKTA 33개국 56개 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다. 시카고에서도 이재근 시카고 한인 무역인협회 회장과 박창호 부회장을 비롯해 홍세흠 한미시민연합 회장, 육길원 한국일보 객원논설위원 등 총 18명의 무역업체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며 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월 7일(수) 부터 10일(토)에는 KOTRA에서 한국상품종합전시회를 개최해서 한국상품을 해외 현지 시장에 홍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재근 무역인협회장은 남미 경제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 발맞춰서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멕시코에 있는 한인 경제를 세계에 연결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시카고에서도 남미 경제 세력이 점차 커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카고 참가단은 멕시코 현지 사정을 잘 파악해서 시카고내 히스패닉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에는 8월초에 있었던 제2회 시카고 차세대 무역스쿨의 졸업생 대표로 우승팀의 3명이 참가해서 시카고 한인업체들이 남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품목들을 탐색할 계획이다. 대회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인 9월 7일에는 개회식, 주제강연, 세미나, 국제통상전략연구소 발표 및 평양대표단의 조선무역경제설명회를 비롯해 멕시코 한국상품종합전시회 개막 및 참관이 있을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세계한인무역인상 시상식, World-OKTA 제13대 2차 이사회, 멕시코투자설명회가 열리고 셋째, 넷째날에는 멕시코 비즈니스 투어가 진행되고 마지막날인 9월 11일에는 폐막식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