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밌고 즐거운 한국학교 만들기

2005-08-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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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간 화목과 학부모 유대관계 강화에 중점
민영숙 한국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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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즐거운 한국 학교 만들기 운동에 교사들이 발벗고 나섰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기상) 교사진들은 민영숙 신임 교장과 함께 학교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화목과 학부모들과의 유대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27일 민 교장 자택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신입 교사와 새 교장 영입으로 새 출발하는 한국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청각 교육 확대 및 특별활동으로 시대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교육 방법을 논의했다.

민영숙 교장은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교사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조촐한 만남을 계획했다고 밝히고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화합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신임 교장과 새로 정비된 교사진들의 열정에 만족하고 있다며 내실을 기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학교는 2005년도 가을 학기 학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록 비는 한사람당 180달러 2명은 340달러이며 연락하면 등록 원서를 집으로 우송해 주고 있다.
문의 전화는 민영숙 교장(916)362-1416, 김기상 이사장(916)256-03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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