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국학교 일제히 개강
2005-08-30 (화) 12:00:00
내달 3.10일..한글 컴퓨터 교육등 프로 다양
9월3, 10일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의 한국학교가 일제히 개강한다.
각 한국학교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기존의 한국어반, 역사반 이외에 독특한 학과목을 개설하는 등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한창이다.
리틀넥에 위치한 뉴욕중부교회 한국학교는 6, 7학년 등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이용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 검도, 컴퓨터 아트, 동요대회 준비반, 공작, 한국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 장로교회 한국학교도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본당(500 브로드 애비뉴)과 예닮원(222 Ramapo Valley Rd.)에서 10일부터 한국학교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뉴저지 서머셋에 위치한 찬양한국학교는 개강날인 10일부터 학생들을 위한 수업뿐만 아니
라 학부모들을 위한 요리, 꽃꽂이반, 도자기, 영어회화반을 함께 운영한다.
3일부터 개강하는 뉴저지 한국학교는 동양화, 무용, 음악, 사물놀이 글짓기반과 붓글씨, 한자반까지 실시한다. 퀸즈 YWCA 한국학교는 17일 전통놀이, 한국동요, 한국영화반 등을 포함하는 가을학기를 시작
하며 10일 개강하는 아스토리아 한국학교는 컴퓨터, 미술공작반, 체육반, 십자수반, 서예반, 요리반, 독서반 등 특별활동반을 별도로 마련했다.
한국학교 관계자들은 “예전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중점을 둔 한국 교육을 실시했지만 요새 학교를 찾는 한인 2세 어린이들은 벌써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에는 익숙한데다 한국의 최근 문화에 관심이 많아 영화반, 컴퓨터반 등 학생위주의 반을 운영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