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주 유학가는 뉴저지 학생 많다...타주 대학 입학률 전국 2위

2005-08-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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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과 관련, 뉴저지를 떠나는 학생들의 수가 타주에서 오는 학생들보다 훨씬 더 많아 럿거스를 비롯한 뉴저지 주립대학의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 교육 자료협회가 최근 발표한 대학 입학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도 뉴저지 고등학교 졸업생 중 타주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총 2만6,670명으로 2만7,779명을 기록한 뉴욕주에 이어 미전역에서 두 번째로 타주 대학 입학률이 높았다.

그러나 뉴욕주의 경우, 타주에서 영입되는 학생들이 많은 반면에 뉴저지는 타주 학생 유치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자료협회에 따르면 타주로 떠나는 학생들과 타주에서 영입되는 학생들의 수를 감안했을 때 뉴저지주는 미 전체에서 4번째로 많은 대학생을 타주로 잃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뉴저지 대학협회의 폴 쉘리 대변인은 “역사적으로 뉴저지주는 대학 교육에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비교적 부유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타주로 보낼 수 있는 형편이 다른 주보다 더 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뉴저지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타주 학교들은 펜실베니아 주립대와 델라웨어 주립대, 뉴욕대학(NYU)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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