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길영 한인회장 부친상

2005-08-28 (일) 12:00:00
크게 작게

▶ 김봉석옹 25일 향년 88세로 별세

김길영 한인회장의 부친인 김봉석옹이 25일 오후 7시쯤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옹은 지난 22일 시카고 스웨디시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았는데 한때 경과가 좋은 듯 했으나 24일 오후 3시 합병증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 후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운명했다. 하와이에 거주하던 김옹은 최근 지병이 악화돼 하와이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하던 중 수술을 집행할 마땅한 의사를 찾지 못해 김길영 한인회장이 지난 14일에 시카고로 모셔왔다. 김 회장은 수술 전에는 위암임에도 불구하고 식사도 잘 하셔서 지켜보는 의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옹은 김길영 한인회장과 그의 형 김길남씨 등 일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영결예배는 28일 오후 5시 콜로니얼 박장의사(8025 W. Golf Rd, 847-581-0536)에서, 발인예배는 29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하관예배는 29일 발인예배후 오전 11시쯤 리지우드 공원묘지(Ridgewood, 9900 N. Milwaukee)에서 거행된다. <이경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