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동포 권익위해 최선”

2005-08-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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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방문 21대 미주총연 김영만 회장

제21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이하 총연) 김영만 회장은 250만 한인 동포들을 모두 끌어안는 총연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시카고 한인사회에 인사를 대신했다.
지난 6월 25일 휴스턴에서 열린 총연 제 21차 정기총회 및 총회장 이 취임식을 거쳐 21대 총연 총회장에 공식 취임한 김영만 회장은 17일 본보를 방문, 현재 이슈화 되고있는 현안들에 대해 총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현재 총연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1900년 이전 고종황제가 조-미 수교를 맺으면서 구입한 첫 공관을 되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에 위치한 이 건물은 현재 재킨스라는 미국인의 소유로 98년부터 총연이 가격 협상을 시작, 현재는 협상이 많이 진척된 상태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현재 총연측은 건물 구입을 위해 50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면서 자신의 임기가 끝나기 전 구입을 성사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한국에서 치러지는 선거에 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동포 참정권 문제나 2세들의 한국방문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병역법 개정 등을 최우선적인 현안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즈니스 관계로 시카고를 방문한 김영만 회장은 부인 김복남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휴스턴에서 ‘올마트(All Mart)’라는 대형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중미수산개발주식회사 대표, 초대 휴스턴 미용재료협회 회장, 21-22대 휴스턴 한인회장, 11-12기 평통자문위원, 8-9대 중남부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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