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처방약 소매가 보건국 웹사이트에...파타키 주지사, 가격 게재 법안 승인

2005-08-17 (수) 12:00:00
크게 작게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처방전이 필요한 약의 소매가격을 뉴욕주 보건국 웹사이트에 개제토록 하는 법안을 지난 12일 승인했다.

파타키 주지사가 이날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입법화된 약 소매가격 개제 법안은 뉴욕주 보건국 웹사이트(www.nyhealth.gov)에 뉴욕주내 약국과 주소를 비롯,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명과 소매가격등을 게재해 소비자들이 비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게재될
약품은 뉴욕주보건국과 교육국이 조사한 결과 뉴욕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150개의 약품으로 약품 가격게재는 2006년 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홍재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