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한미장학재단중서부지부 장학생 수여식
지난 13일 노스브룩에 위치한 ‘파이브 시즌스 컨트리 클럽’에서는 한미장학재단 중서부 지부(회장 김진환)의 제13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올해 중서부지부에서는 가장 많은 총 73명의 장학생을 선정했고 이중에는 장애인 1명, 입양인 6명, F-1 비자 소지자 6명, 인턴십 연수생 1명, 세종문화회 수상자 2명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다. 김진환 중서부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젊은 한인들이 자신의 학업 목표를 성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주류사회의 리더로서의 자라나기를 지지하고 있다. 이 기회의 땅에서 훌륭한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는데 이 장학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조광동 한미방송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1세의 헌신 끝에 교육의 기회를 부여받은 2세라면,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달라. 사람을 존대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젊은이들에게 보냈다.
최일주 전미 한미장학재단 이사회 이사장, 김욱 총영사, 김윤택 전 중서부 회장, 정병욱 체어 스칼라쉽 기부자 등 거액 기부자들로부터 직접 수상한 장학생 중 UIC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이라크군에 참전한 경력이 있는 데이비드 M. 신씨과 시카고대에서 역사를 전공하는 그레이스 준 채씨가 답사를 전했다.
한편 이강희씨의 가야금 연주와 아다 A. 전양의 피아노, 수잔 장양의 바이올린 연주 등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한 올해 장학생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송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