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학공장서 대형 폭발사고

2005-08-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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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서버브, 인명피해는 없어

디트로이트시 서버브 로무러스 타운내 화학 공장에서 9일 밤 대형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서 남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웨인 카운티 로무러스 타운내 화학 공장에서 수차례의 폭발이
이어지면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목격자들은 커다란
폭발음이 이어지면서 땅이 흔들리고 불꽃이 치솟아올랐다고 전했는데 경찰은
대형 폭발사고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 공장내에 사람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이 화학 공장 단지였고 유해성 물질이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감안, 경찰은 공장 주변 반경 0.5마일내에 소개령을
내리고 주민들을 인근 고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시켰다.
폭발현장에는 유해물 처리반과 함께 디트로이트 지역의 소방대들이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데 10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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