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장군 동상철거 반대운동 펼치는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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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보전 추진 해외동포 9.28 협회 고문으로 활동
보존 위한 서명운동 시작으로 보수 목소리 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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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광복회 이하전 회장은 맥아더 장군 동상 보존을 추진하는 해외 동포 9.28 협회(회장 탁장) 고문으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국에서 일고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운동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 이하전 고문은 이제 7백만 재외 교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서 할 때라고 말했다.
해외 동포 9.28 협회는 한국의 극단주의 사람들에 의해 납득하기 어려운 좌파 성향의 행동에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 정치적 큰 이슈에 대해서는 재외 교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달 설립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9.28 협회가 추진한 첫 번째 일은 맥아더 동상 보존 서명운동이다.
9.28 협회는 북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와 마켓 등지에서 서명을 받아 한국과 미국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이하전 고문은 힘주어 말했다.
해외 동포 9.28 협회는 앞으로 여러 가지 일을 구상중이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