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타지 말아야”
2005-08-05 (금) 12:00:00
광복절날에 혼다, 도요타, 니산 등 일본차들을 타고 와서 만세를 부르고 있으니...내가 과연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내가 나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하는 것 멀리 있지 않습니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한인 동포들에게 손수 작성한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손정만(60, 시카고)씨는 그의 애국애족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랫동안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그가 나눠주고 있는 전단지의 내용은 ‘일본차 안타기 운동을 펼치자’는 것이다. 그는 차는 완제품으로 상징적인 의미이다. 독도, 영해권, 위안부, 왜곡 교과서 등 아직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데 요즘은 30대 전후의 한인들은 광복절도 3·1절도 모르고 지낸다며 안타까워했다.
’어느 단체냐?’, ‘얼마 받고 하느냐?’ 등의 질문을 받을 때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그는 나라가 부유해야 힘있는 국가가 되지 않느냐며 국산품 애용이 나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윤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