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한의학 교수, 4일 ‘중풍치매 치료와 예방‘ 건강세미나
2005-08-02 (화) 12:00:00
뇌신경세포 보호 및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뇌신경 세포 보호 천연물 ‘HP009’를 개발한 김호철(43·한의학 박사)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뉴욕을 방문 ‘중풍치매 치료와 예방‘에 대한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오전 11시 플러싱 경로회관, 같은 날 오후 7시 뉴저지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연이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김호철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이 개발한 약품을 소개한다. 김 교수에 따르면 가시오가피와 황금, 오미자, 인삼, 지황, 복령 등 10가지 한약재를 혼합해 얻은 이 약품이 중풍과 치매의 치료와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특히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신경과학학회와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중풍약리학회 심포지엄에 소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국제학술지인 ‘약리학행화학과 행동’에 게재, 학계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
세미나 주최 측은 중풍 및 치매, 파킨슨씨 병,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고 싶은 한인이나 키가 작아 고민하는 한인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문의 732-225-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