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원도 사랑해주세요”

2005-07-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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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시장서 강원도 특산물전 열려

강원도 가공식품협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킴볼길에 위치한 중부시장에서 제2회 전통 특산물 전을 열어 한인들에게 청정 강원의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강원 가공식품 협회와 중부시장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 한국에서 해상을 통해 직접 공수해온 젓갈, 오징어 채, 황태, 한과 등 70여 가지의 특산물들은 장을 보러 나온 한인들의 눈길을 끄는데 충분했다. 또한 한쪽 코너에서는 강원의 명물 안흥 찐빵과 단 호박 빵의 시식코너도 만들어 출출한 쇼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광고를 통해 소식을 듣고 멀리 위스칸신에서 왔다는 임영수씨는 강원도 철원이 고향이라 향수를 느끼고 싶어 찾아왔다고 전했다. 직접 판매를 맡은 협회의 곽승신 사무국장은 많은 한인 분들이 강원도 특산물을 사랑해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치렀다며 앞으로 2014년 동계 올림픽을 강원도가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정음 강원도민회 회장이 나와 직접 특산물 판매를 도우며 향우들 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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