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 종·횡단 루트
여행 매니어들의 모임인 LA 여행 Club(간사 지미 김)이 올해 8번째로 펼치는 ‘미대륙 종·횡단 여행’ 이 내달 16일 오전 8시 한인타운 한남체인 앞에서 출발, 22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이미 뉴욕에서 7월5일 출발하게 되는 일행과 뉴욕까지 10일동안 동행한다. 대형 버스편으로 이동하며 리노, 라스베가스, 나이애가라 폭포, 뉴욕을 제외한 지역은 ‘Motel 6’를 숙소로 사용하고 숙박비와 차량 비용은 공동부담하며 식사비와 입장료는 각자 부담한다.
■여행루트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인요 내셔널 포리스트, 모노레이크, 리노, 솔트레이크, 빙햄 광산, 솔트레이크 시티, 라바 온천, 잭슨, 그랜드 테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 빅혼 내셔널 포리스트 까지 북상하여 데빌스 타워, 크레이지 홀스, 러시모어, 배드랜드 국립공원, 시카고, 나이애가라 폭포, 보스턴, 플리머스까지 동쪽으로 이동해 뉴욕까지 간 다음 뉴욕에서 워싱턴 DC까지 남쪽을 돌아서 서쪽으로 루레이 동굴, 세인트루이스, 캔사스시티, 덴버, 로얄고지,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남으로 모뉴멘트 밸리, 레이크 포웰, 포스테이츠 코너, 애리조나의 수많은 비경을 거처 LA로 돌아온다.
10개의 국립공원, 20개 관광 명소, 30개주 40여 도시를 도는 1만마일의 대장정은 온천 3회, 뱃놀이 2회 등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국립공원 입장료, 승선 요금, 온천 비용등 총 500달러 정도 예정하며 교통비, 숙박료 합쳐 2,200달러이다.
LA 여행클럽 지미 김 간사 (213)43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