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29 전미체전 ‘재정난’ 장귀영 조직위원장 10만여달러 부족 동포사회 도움 호소

2005-06-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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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앞으로 다가온 제 13회 전 미주 한인 체육대회가 재정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필라 한인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망되고 있다.

장귀영 대회 조직 위원장은 지난 22일 노스 필라에 있는 홍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어퍼 더블린 고교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전미 체전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장 회장은 경기장과 숙소(12개 호텔 488개 실), 수송(전문 수송 회사 Imperial에 용역), 개 폐회식 행사 등의 준비 상황이 완료됐지만 예정된 재정 수입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장귀영 회장은 “원래 재정 수입과 지출은 104만 달러로 균형 예산을 세워놓았지만 예상 재정 수입의 50% 이상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50만 달러 선으로 수입 지출 예산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정 수입 가능 분야는 선수단 참가비(19개 지역에서 3,000명 예상) 24만 달러,
후원의 밤 성금 모금액 1만 8,000달러, 준비 위원장 출연금 2만 달러, 한국 정부 지원금 2만 달러 등 30여만 달러가 확보됐을 뿐으로 앞으로 10여만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장 회장은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어려운 교회 등에서는 도시락 공급(연합 교회, 한인 천규 교회 각 900개, 임마누엘 교회 600개) 등으로 지원을 해 주지만 필라 한인 사회에서 큰 비즈니스에 속하는 동양 그로서리 마켓과 은행 등에서 본격적인 도네이션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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