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손상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곽민숙 등 공동번역
2005-06-21 (화) 12:00:00
플러싱에서 ‘곽민숙 물리 통증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곽민숙(물리 및 작업치료사)원장이 권오윤(현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김선엽(부산 가톨릭 대학교 물리치료학과)교수와 함께 공동번역한 쉘리 A 샤만 박사의 ‘운동손상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가 한국의 정담미디어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운동계 균형이론’의 이해를 통한 운동손상의 원인 진단 및 치료의 방법을 제시, 대학교재와 통증 진단 및 치료의 교본으로 사용 될 전망이다. 곽민숙 원장은 15일 “이 책은 운동손상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방법이 그림과 함께 상세히 소개돼 있다”고 밝히며 “통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운동손상 증후군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이 균형을 이루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만 아니면 대부분 쉽게 치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책 구입 문의 718-321-2511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