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우회, 12일 신장병 관련 세미나. 최중식 박사 초청

2005-06-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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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환자들의 모임인 뉴욕 신우회(회장 엄민수)가 뉴욕병원의 신장내과 전문의인 최중식 박사를 초청, 12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소재 코리아나 식당(사랑방 쇼핑센터내)에서 건강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 박사는 혈관 투석과 복막 투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우회는 이날 행사에서 당뇨병성 신부전의 특석 식이요법과 복막투석 식이요법, 혈액투석 식이요법, 투석 도임 전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배포한다.

신우회의 엄민수 회장은 “만성 신부증과 신장병을 앓고 있는 한인들이 우리 주위에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꼭 제공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01-407-6655.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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