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6일 ‘간접 흡연피해방지’ 설명회
2005-06-03 (금) 12:00:00
뉴욕한인경로센터(KCS·회장 김광석) 공공보건부는 제2회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일 간접 흡연피해방지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오후 8시부터 베이사이드 씨앗학원(58-06 스프링필드 블러바드)에서 열리며 한인들과 뉴욕시내 흡연 현황,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의미와 문제점 등이 소개된다.
이날 강의하는 박지현 KCS 프로젝트 매니저는 “나 혼자 담배 피는데 주위에 무슨 피해가 갈까라는 안이한 생각이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며 “간접흡연은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의 간암 발발 확률을 50%이상으로 높일 수 있고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한인들은 인식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설명회는 한인들에게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금연을 권장,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2-463-9685<홍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