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7일 ‘마리화나와 정신건강’ 토론회

2005-05-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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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품조정위원회(ONDCP)산하 전국 청소년 마약사용 방지 미디아 캠페인(NYADMC)은 아시안 아메리칸&남태평양군도(AAPI)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마약중독자 치료전문가와 함께 마리화나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토론회를 오는 17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해밀턴-매디슨 하우스(253 사우스 스트릿 2층)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5분까지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NYADMC의 젬 베노자와 해밀턴-매디슨 하우스의 메이 라이 아시아 약물중독자 서비스 디렉터, AAPI 정신건강협회의 부디렉터 D.J 아이다 박사 등이 참석, 마리화나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리서치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마리화나를 사용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영향에 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편 NYADMC는 ‘마리화나와 자식들의 정신건강’ 안내서를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로 발행, 부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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